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종족별 고유 능력(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클래식) === 사제는 다른 직업과 다르게, 각 종족별로 다른 고유 능력들을 2개씩 가지고 있었다. 이 고유 능력들은 각자 종족의 설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으며, 대체로 얼라이언스는 수비적인 유틸 능력을, 호드는 공격적인 피해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이 고유 능력들은 1.10 패치 때 사제의 특성 변경과 함께 개편되었으며, 클래식도 1.10 패치 기준으로 구현되어 있다. 사실 개발진에서는 모든 직업에 종족별 고유 능력을 넣고 싶어했으나, 개발 시간이 촉박하여 사제에만 적용시켰다고 한다. "사제"라는 직업이 서로 다른 종교와 믿음을 대변한다는 것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그 외에도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에서는 [[블러드 엘프]]의 [[혈기사]]만이 쓸 수 있는 피의 문장이라는 기술을 통해 성기사에게 진영별 고유 능력을 주기도 하는 등 차별화를 두었다. 그러나 밸런스를 이유로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 런칭과 함께 통폐합되었다. * 인간: 구원의 기도, 역순환 * '구원의 기도'는 즉시 시전 마법으로써 자신을 큰 폭으로 치유하는 간단명료한 기술이다. 처음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30분으로 매우 길었지만 1.10 패치 이후 10분으로 줄어들었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 2분으로 더욱 줄어들었다.), 암흑의 형상 중 사용불가였으며 고정 수치 회복이었다는 걸 빼면 현 특성 기술과 동일했다. * '역순환'은 워크래프트 3의 [[스펠 브레이커]]가 가진 그 '피드백'으로, 초기에는 무기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근접 공격시 일정 확률로 상대의 마나를 태우면서 그와 동일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었다. 사제는 근접 공격력이 전무했기에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했으나, 공격 속도와 관계없이 적의 마나를 일정량 태웠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빠른 무기(주로 단검류)를 들고 찔러대서 징벌 성기사를 상대로 1:1을 했다는 경험담이 있다.[* 당시 성기사는 정화로 자신에게 걸린 정신의 채찍과 DoT를 해제할 수 있어서 사제가 제대로 된 딜을 할 수 없었다. 반면에 마나량은 매우 적어서 마나 연소를 서너번 당하면 행동에 큰 제약이 걸릴 정도였는데, 마나 연소에 역순환으로 칼질(?)을 보태 마나를 싹 빼버린 뒤 정화조차 시전할 수 없게 될 때 도트+채찍을 걸어 마무리를 하는 식이었다.] 어찌됐든 사제가 근접 공격을 하는 것 자체가 거진 자살행위이기 때문에 거진 쓸 일이 없는 기술이었고, 1.10 패치 이후 적이 자신을 주문으로 공격할 시 공격자의 마나를 일정량(60레벨 기준 105) 소모하며 그와 동일한 양의 암흑 피해입히는 보호막 효과로 재탄생하였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3분. 일종의 수동적 마나번이라고 할 수 있다. 암흑 마법이므로 암흑 특성의 ”의식 상실”로 스턴기를 노려볼 수도 있다. 주문이 저항되면 효과가 없지만 보호막 등으로 피해를 흡수한 경우에는 역순환이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마나 소모량이 커서 쓸 타이밍을 재기가 어려운 기술이다. 적 캐스터의 마나를 태우고 피해를 입히는 것은 좋지만 정작 자신이 크게 마나 소모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래서 다음 마법의 마나 소모량을 없애는 수양 특성의 “내면의 집중력”과 함께 쓰면 좋다. 자신에게 여러 캐스터의 마법이 집중될 때 쓰면 효과적이다. 특히 채널링 스킬은 단기간에 여러번의 피해를 입히는데 피해가 들어올 때마다 역순환 효과가 발동하므로 채널링 스킬이 날아올 때 쓰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드워프: 구원의 기도, 공포의 수호물→응징 (불타는 성전 중반 이후) * '공포의 수호물'은 지금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제외하면) 완벽히 동일한 주문이다. 당시 광역 공포를 거는 오닉시아같은 일부 레이드 몬스터에 탱커가 급사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탱커에게 걸고는 했다. 오리지널 시점에서는 드워프만 가진 능력이었기 때문에 드워프 사제 전용 TO가 있었을 정도였는데, 드워프 사제가 워낙 --못생겨서--희귀해서 드워프 사제는 60레벨, 과장 좀 보태 50레벨만 찍는 순간 공격대에서 귓말이 온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하지만 불성 초기에 드레나이 사제 역시 공포의 수호물을 가져갔고, 중반 들어 완벽히 사제의 공용스킬이 됨에 따라 이러한 TO 문제는 사라졌다. 현재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2분이지만 오리지널 당시에는 쿨다운이 30초로 짦아서 자주 걸 수 있었고, 또한 마법사의 '마법 감지' 스킬을 상대에게 걸지 않는 이상 상대에게 무슨 버프가 걸려있는지 알 수 없던 시절이라 필드에서 드워프 사제를 만났다고 멋도 모르고 냅다 공포를 질렀다가 '''면역'''이 뜨는 것을 보며 낭패를 보는 때가 있었다. 공포의 수호물, 구원의 기도, 그리고 종족 특성인 석화까지 드워프 사제는 모든 종특을 생존관련에 몰빵했기 때문에 호드 입장에서는 정말 죽이기 까다로운 상대였다. * 불성 중반에 공포의 수호물이 공용스킬화 되면서 대체된 '응징'은 현재의 신의 권능: 응징의 열화판이다. 0.5초라는 짦은 시전 시간이 있었다. 암흑 사제에게는 상당한 계륵이었는데, 신성 계열 스킬이라 어둠의 형상 상태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데다가 적에게 도트를 항시 걸어야 했기에 응징의 기절 효과가 지속되기 힘들었다. PvP에서 디스펠, 얼방, 그망, 무적으로 도트를 푼 상대에게 형상을 풀고 스턴을 건 후 선제권을 가져오거나 도망가는 한정된 용도로 사용되었다. * 나이트 엘프: 별조각, 엘룬의 은총 * '별조각'은 정신의 채찍이나 신비한 화살 같은 단일 타겟 채널링 DOT 스펠로 사제 스킬치곤 특이하게도 적에게 비전 피해를 주었다. 사제의 모든 스킬 중 마나 대비 가장 높은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며 신비한 화살 등과 비교해 봐도 평타로는 확실히 마나량에 비해 총 피해량이 상당한 기술이다. 시전 시간이 끝나갈 수록 피해량이 점차 커지는 기술이다. 암흑 사제는 정신의 채찍이라는 상위호환 스펠이 있었기 때문에 초중반을 제외하곤 별조각을 그다지 쓰지 않았지만, [* 1.10 패치 이후에는 정신의 채찍과 마나 대비 피해량으로는 엇비슷한 수준이 되었지만, 그전에는 마나 소모량은 높고 피해량은 적어서 암흑 사제로 간다면 정말로 쓸 일이 없는 기술이었다.] 신성/수양 사제들이 필드에서 몹을 솔플할때는 아주 유용한 기술이었다. 불타는 성전 이후 채널링이 아닌 어둠의 권능: 고통 처럼 즉시시전, 지속 도트로 바뀌었기 때문에 나엘 사제는 타종족의 사제보다 DPS가 높게 나왔고, 덕분에 딜에 한해서는 나엘 암사가 사기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시각 효과는 워크래프트 3의 [[달의 여사제]]나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사용하는 별똥별과 동일하고 채널링인것도 동일하지만 플레이어의 지위가 지위니만큼 광역기로 구현되지는 않았다. * '엘룬의 은총'은 워크래프트 3의 나이트 엘프 유닛 [[궁수(워크래프트 시리즈)|궁수]]의 패시브에서 따온 기술이다. 초기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도 없었고 일정 시간동안 자신에게 적중되는 원거리 공격에 의한 피해를 줄여주는 기술이었다. 주문이나 근접 공격과는 무관한 대 사냥꾼용 종족 스킬인 셈이다. 1.10 패치 이후로 5분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기고 지속 시간도 15초로 줄어들었다. 대신 원거리 공격에 의한 피해량을 더욱 줄이고 회피 확률 또한 10% 상승시키게끔 바뀌었다. 사용시 총 회피 확률이 10% 올라가는 것을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신성 스킬이라 암흑의 형상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불타는 성전 이후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15초 동안 근접 및 원거리에 적중될 확률이 20% 줄어들게 하는 능력으로 바뀌었다. 수치상으로는 적어보이지만 피적중률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기에 PVP에서 밀리 클래스의 공격에 내성이 어느정도 생기며, 전사의 스킬인 제압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 나엘의 원래 종특인 물리 공격에 적중될 확률 감소 2%를 포함하면 총 22%확률로 물리 공격을 흘려버릴 수 있던 셈. 별조각과 마찬가지로 막판에 특출나게 상향 된 스킬중 하나이다. * 드레나이: 공포의 수호물→응징 (불타는 성전 중반 이후), 희망의 선물 * '희망의 선물'은 파티원 전원의 마나를 일정 시간동안 회복시켜주는 즉시 시전 강화 효과로, 불타는 성전 당시 드레나이 사제가 공포의 수호물, 파티원 전체 적중률 1% 상승 종족 특성과 더불어 PvE에 특화된 사기 캐릭터로 자리잡게 한 원동력이다. 이 때문에 유명 레이드 팀에서는 드워프 사제에서 드레나이 사제로 캐릭을 새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으며, 드레나이 암사는 당시 흡혈의 손길에 달린 마나회복 효과와 희망의 선물에 힘입어 걸어다니는 마나 해일 토템(?)이 될 수 있었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에는 채널링 및 마나 최대량 임시 증가라는 옵션을 달고 살짝 변형되어 '희망의 찬가'라는 공용 기술로 이관되었으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접어들면서 삭제되었다. * 트롤: 어둠의 수호, 무력의 주술 * '어둠의 수호'는 자신을 공격하는 적에게 일정량 암흑 피해를 반사하는 버프를 자신에게 거는 스킬이다. 버프 시전시 한번에 3회가 충전되며, 시전 시 검은 구체가 자신의 몸주변을 빙빙 돈다. 한마디로 주술사의 '번개 보호막'의 사제 버전. 어둠의 수호로 돌려주는 대미지도 어둠의 매듭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었으며, 의식 상실 효과도 발동했기 때문에 사제에게 비습을 꽂던 도적이 스턴에 걸리면서 비습의 기절 시간을 허무하게 날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무력의 손길'과는 달리 원거리 공격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적 사냥꾼도 스턴시킬 수 있다. 그 자체로는 크게 존재감이 없지만 의식 상실 특성과 맞물릴 때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무력의 주술'은 대상의 물리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대상이 받는 치유 효과를 20% 감소시키는 무난한 효과를 가졌다. 특이점이라면 마법이 아닌 저주로 분류되었다는 것. 필사의 일격의 50% 치유량 감소 효과와 중복이 안된다. * 언데드: 무력의 손길, 파멸의 역병 * '무력의 손길'은 인간의 역순환처럼 셀프버프를 부여하여 자신의 공격시 적의 물리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거는 효과였다. 1.10 패치로 자신을 근접 공격하는 적에게 암흑 피해를 일정량 입히고 공격자의 물리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1회성 버프를 거는 것으로 바뀌었다. 패치 후 성능은 무력의 주술과 어둠의 수호를 반반 섞어 놓은듯한 효과. 성능은 패치 전이나 패치 이후나 썩 좋진 않지만 파멸의 역병이 너무 좋기 때문에 언데드 유저들이 딱히 불만을 가지진 않았다. 어둠의 수호와 마찬가지로 공격 당했을시 공격자에게 의식 상실 특성 효과로 인한 스턴이 발동할 수 있었다. 걸리는 디버프는 저주로 분류되었으며, 특이하게도 발동을 위해 거는 셀프 버프 역시 저주 속성이여서 유일무이하던 저주 속성 버프기였으나 무기 마법 부여 효과에서 버프기로 바뀌면서 마법으로 속성으로 바뀌었다. * '파멸의 역병'은 종족별 고유 기술 조정 이후에까지 살아남아 [[군단]] 전까지 암흑 사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지위를 유지했다. 대상에게 24초간 암흑 피해를 주는 도트를 걸며, 그 데미지만큼 시전자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가졌다. 언데드의 고유 능력이었을 시절에는 세 특성 모두가 사용가능했으며,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필살기 정도의 위치를 가졌다. 이것 하나로 언데드 사제는 오리지널 당시 PvP에서 사기 캐릭터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마나 소모가 매우 심해서 질병 해제를 지닌 사제, 성기사, 주술사를 상대로는 썩 효율이 좋지 못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3분이다. * 블러드 엘프: 마법 삼키기, 무력의 손길 * '마법 삼키기'는 흑마법사의 소환수 [[지옥사냥개]]의 마법 삼키기와 같은 이름이지만, 적 대상의 마법을 지우고 자신의 생명력과 마나를 회복하는 지옥사냥개와 달리 자신의 버프만 지우고 마나만 회복하는 스킬이었다. 보호막 등 마나 소모가 적거나 지속시간이 짦은 버프만 골라 지운다면 좋았겠지만 지워지는 버프는 무작위로 선택되었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기엔 힘들었다. 당시엔 강화 효과 시전에 드는 마나소모가 엄청났기 때문에, 자칫 잘못됐다간 회복한 마나만큼 마나를 소모해서 다시 버프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마나가 극심히 모자라는 상황에서 당장 급한 불을 끌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도 있었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호드 사제들의 주문들은 공격적인 주문이 많은데, 호드에서 유일하게 유틸성이 강한 주문이다 보니 파멸의 역병[* 딜에 손톱 만큼은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마나 소모가 엄청나고 당시의 암사의 제일 고질적인 문제는 극심한 마나 소모로 인한 장기전에서 한 없이 약해지는 것이 였다.], 무력의 손길 등등 다른 호드 종족 사제들의 전용 스킬들이 PVE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반면, PVE에선 유일하게 쓸모 있었던 호드 사제 전용 기술이였다. 예상외로 PvP에서도 가끔 쓸모가 있었는데, 자신의 버프 마법을 해제할 수 있는 적(주술사, 사제, 마법사 등)을 상대로는 "어차피 지워지기 전에 내가 먹자" 식의 플레이가 의미있는 선택이었고, 버프가 다 지워졌을 때 마나가 적게드는 1레벨 내면의 열정 등을 자신에게 건후 마법 삼키기를 시전하여 매우 효율적으로 마나를 회복하는 트릭도 가능했었다. 물론 제한된 경우에서의 활용인지라 구원의 기도나 파멸의 역병 등 쿨다운이 긴 궁극 기술에 비해 확실히 존재감이 떨어지며, 아무런 조건 없이 파티원 전체의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희망의 상징과 비교하면 더욱 더 비참했다. 무력의 손길은 언데드와 동일한데, 이 역시 버프류 스킬인만큼 마법 삼키기와 연계가 가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